강백호가 왔습니다! 경쟁이 더욱 치열해졌습니다

 한화 이글스가 마지막 훈련 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한화는 5일부터 22일까지 일본 미야자키에서 18일간의 최종 훈련 캠프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최종 훈련 캠프의 선수 명단은 코칭스태프 9명, 투수 17명, 포수 4명, 내야수 10명, 외야수 8명, 트레이닝 코치 4명 등 총 53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신인으로는 외야수 오재원, 내야수 최유빈, 권현규 등이 포함되었습니다.

최종 훈련 캠프 일정을 마친 후, 한화 이글스의 김경문 감독은 "훈련 리그 이후로 몇몇 선수들이 오랫동안 결장했지만, 부상 없이 마무리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훈련 캠프 동안 한국시리즈에 참가한 선수들은 회복 훈련에 집중했고, 1군에서 뛰지 못한 선수들은 김 감독의 감시 아래 연습 경기에서 자신의 기량을 선보였습니다.

한화는 15일과 19일 두산 베어스와의 연습 경기를 치렀고, 20일과 21일에는 자체 스크림 경기를 가졌습니다. 11일과 12일에도 스크림 경기를 치르며 총 스크림 경기 수는 6경기로 늘어났습니다.

훈련 캠프 경기의 이례적인 스크림이 눈에 띄었습니다. 김 감독은 "마지막에 많은 경기를 했지만 팀에서 선발한 선수들을 보지 못한 경우가 있었다. 경기를 통해서만 선수의 개성을 볼 수 있고, 눈에 띄는 선수들도 있었다. 스프링 트레이닝에 누구를 데려올지 결정해야 했고, 그 중 몇 명을 데려올 수 있을 것 같았다"고 말했습니다

한화 이글스는 올 자유계약선수 시즌 타율 0.300, 20홈런을 기록할 수 있는 타자 강백호와 4년 100억 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김 감독은 "대표팀에서 강백호를 만난 적이 있는데 정말 뛰어난 공격력을 가진 선수"라며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솔직히 그의 활약은 잠재력에 부응하지 못했습니다. 그의 타율과 홈런은 팀에 큰 자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감독은 또한 "올해는 수비 강화와 승리에 집중했습니다. 내년에는 공격에 더 적극적으로 나서 팬들에게 신나는 야구를 보여주고 싶습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강백호의 부임으로 경쟁이 더욱 치열해졌습니다. 21일 청백전이 끝난 후 김 감독은 팀 회의를 열어 오프시즌 조언을 나눴습니다. 그는 "감독님이라면 어떤 선수를 기용할지 생각해 보셨으면 한다. 오프시즌 동안 약점이 있다면 꼭 해결해 보시기 바랍니다. 열심히 노력하는 것이 성과를 내는 열쇠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토토사이트 추천

한편, 한화 이글스는 2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할 예정입니다.